인천 개항장 스마트 관광상품·서비스 개발 공모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개항장 내 '정보기술(IT)'과 '관광'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사업 발굴을 위해 공모에 나섰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인천 개항장 일대가 스마트관광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개항장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공사는 '개항장 스마트 관광상품 및 서비스 개발 공모'를 통해 총 3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들 기업에는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사업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시장성테스트,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이 이뤄진다.

참가 자격은 공모 시작일 이전 사업자 등록이 돼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이며, 인천 개항장에 스마트폰 기반 IT 기술을 활용한 관광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공모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며, 다음 달 1일 오후 3시에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이벤터스 홈페이지(event-us.kr/32391)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마감은 다음 달 20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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