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길기자
삼성화재는 최영무 삼성화재 대표가 입사 1주년을 맞은 신입사원들과 온라인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삼성화재는 최영무 삼성화재 대표가 입사 1주년을 맞은 신입사원들과 온라인으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 11일 신입사원 128명과 입사 1주년 축하행사에서 CEO와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최 대표는 모바일로 사원들과 밸런스게임을 하며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고, 실시간 댓글을 통해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대표는 삼성화재로 입사해 30년 넘게 몸 담고 있는 선배로, 후배들의 궁금증에 허심탄회하게 답했다는 후문이다.
삼성화재는 코로나 상황에서 온라인을 활용해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랜선회식, 랜선입학식, 랜선해외여행 등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 모임 대신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코로나 와중에도 임직원 간 소통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다들 많이 지쳐 있지만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