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연구재단 HK+ 2단계 사업 진행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과 협약을 맺고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사업 2단계 연구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HK+사업단은 2018년부터 ‘근대전환공간의 인문학, 문화의 메타모포시스’를 주제로 개항 이래 식민화와 분단이라는 역사적 격변 속에서 한국의 근대가 형성되어온 과정을 연구해왔다.

HK+사업단은 SCI급 논문 5편 및 국내 등재지에 논문 59편을 게재하는 등 연구 성과를 다양한 방면으로 공유하고 있다. 인문학총서, 번역총서, 자료총서, 교양 총서 등 4개 분야의 기획 총서 23권 을 발간하고 매년 국내,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학술 네트워크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지역인문학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인문학 교육 체계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인문학센터는 HK+사업단이 진행하고 있는 연구의 의미와 성과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강연을 개최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여주시와 오는 7월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고전으로 다가가는 인문학’을 주제로 여강중학교, 여강고등학교에서 교과서 고전에 대한 강연을 4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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