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1분기 영업익 1조193억원…사상 최대 실적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HMM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조193억원을 기록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에는 2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조4280억원으로 전년대비 85% 늘었고 순이익은 1541억원으로 흑자로 전환됐다. 해운 운임 상승과 물동량 증가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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