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민기자
봉담자이 라피네 투시도. (제공=GS건설)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GS건설은 14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자이 라피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 화성시 봉담읍 동화지구 A-3 블록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지상 최고 25층, 8개동, 총 750가구다.
봉담자이 라피네가 속한 동화지구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봉담 IC와 가까워 수도권 전역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과천~봉담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과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강남역과 사당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과 마을버스 노선도 다수 운영되고 있다. 단지 반경 2.5㎞ 거리에 수인분당선 오목천역이 있다.
단지 인근 도보거리에는 와우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운영 중이다. 서쪽 인근에는 와우중학교가 위치해있다. 이마트 봉담점이 도보권 내 위치하고 단지 반경 약 1.5㎞ 내 영화관, 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수원산업단지를 비롯해 동탄신도시 산업단지, 현대기아차남양기술연구소 등은 차량으로 10~30분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GS건설은 봉담자이 라피네에 ▲5Bay 4면 개방형 ▲테라스 특화세대 ▲복층형 테라스 주택형 등 다양한 형태의 주택형을 적용한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해당지역 1순위, 26일 기타지역 1순위 등의 분양일정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변모 중인 봉담에서 처음 공급되는 자이 아파트이자 인근에 갖춰진 인프라로 인해 수요자들의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될 예정이며, 당첨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관람이 허용된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