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민속마을 주민 등 안전교육 실시

문화재 돌봄 인력·안전경비원·해설사 약 2400명 대상

문화재청은 민속마을 주민, 문화재 돌봄 인력·안전경비원·해설사, 어린이, 사찰 관계자 등 약 2400명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비대면과 개별 방문 교육, 문화재 현장별 실습으로 운영한다. 고령자가 다수인 민속마을에서는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전기·가스 사고 사례와 기기 사용법 등을 전달한다. 문화재 돌봄 인력·안전경비원·해설사 등을 상대로는 재난대응 설명서를 바탕으로 소방시설 사용법, 관람객 대피법, 응급처치 요령 등을 공유한다. 어린이 안전교육에서는 만화주인공이 설명하는 교육만화 영상 등을 보여준다. 관계자는 "문화재 안전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하도록 유도하겠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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