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화성, 1분기 영업익 63억원…전년比 89% '↑'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동아화성은 1분기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1%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5% 늘어난 758억원,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해 52억원이다.

동아화성은 자동차 및 가전, 산업용 특수고무 부품 제조업체다. 주요 제품은 자동차 흡배기호스, 베터리팩 가스켓과 드럼세탁기의 진동흡수 및 완충기능을 하는 도어 가스켓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경제활동 재개에 따른 중국 등 주요 해외 법인의 가동률 증가하고 닛산과 혼다향 매출이 증가했다"며 "여기에 전기차 판매 증가도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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