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스팟,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리테일 공간 플랫폼 기업 스위트스팟(대표 김정수)은 정부에서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금융위원회가 협업 부처와 함께 다양한 산업부문의 혁신을 이끄는 기업을 선정해 성장 단계에 맞게 금융 지원을 해주는 사업으로 이번에 진행하는 3회차 선정에 대상 기업으로 스위트스팟이 결정됐다.

국토부의 혁신성·기술력 검증을 통과하고 최종 선정 과정에서 인정받은 스위트스팟은 앞으로 정부의 투자, 대출, 보증 등 금융은 물론 경영, 재무관리 컨설팅 등 비금융 부분까지 다각도로 지원받게 된다.

2015년 8월 설립된 스위트스팟은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리테일 공간을 O2O로 연결해 주는 스타트업으로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 5000개 이상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현재는 리테일 임대차 자문 및 컨설팅까지 업무 범위를 확장해 서비스하며 성장 중이다.

김정수 스위트스팟 대표는 "스위트스팟이 국가대표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새로운 서비스로 유통 시장을 혁신하고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는데 있어서 귀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급변하는 리테일 환경 속에서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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