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알앤디, 전남도에 손세정제 5760개 기탁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엑손알앤디(대표 신동학)가 전남도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손세정제 576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11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에 따르면 전날 전남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김동극 전남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 신동학 ㈜엑손알앤디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천연발효 알코올로 제작된 손세정제 5760개는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코로나19 방역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사용된다.

신동학 ㈜엑손알앤디 대표이사는 “어머니의 고향인 전남의 주민들에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많지 않지만 힘든 사람들을 위해 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엑손알앤디는 천연허브 성분을 활용한 헤어케어, 스킨케어, 두피케어, 바디제품 등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이다.

최근 세이프핸드클리너겔의 FDA 및 할랄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천연제품으로 고객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존(ZONE)을 실현해가는 미용 전문 프랜차이즈 ‘세이프존’을 통해 소비자와 만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4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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