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이야? 베개야?' … 롯데온 1주년 기념 '껌온(ON)' 굿즈 출시

롯데제과-소프라움 콜라보 상품 … 16일까지 최대 15% 할인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롯데온이 출범 1주년을 맞아 롯데제과, 소프라움과 함께 뉴트로(New+Retro) 굿즈인 '껌온(ON) 베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자인은 롯데제과의 껌 3종 쥬시후레쉬, 후레쉬민트, 스피아민트의 과거 상품 모양을 그대로 활용해 총 6가지로 선보인다. 베개 속통은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의 '프라우덴 항균 구스 베개 쿠션'을 사용해 품질을 높였다. 담요 커버에 롯데껌 영문 디자인을 적용한 '껌온 담요'도 함께 출시하며, 베개와 담요 전 상품은 총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롯데온은 오는 16일까지 껌온 베개와 껌온 담요를 정상가 대비 최대 15% 할인해 각각 최종 혜택가 2만5650원과 4만2670원에 판매한다. 기존 소프라움의 구스 베개가 8만원이 넘는 점을 고려하면 6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롯데온 권봄 홈리빙 상품기획자(MD)는 "이번 1주년 기념 굿즈는 롯데온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이라며 "껌온 베개가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 속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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