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197명 확진…전일 대비 13명↑

[이미지 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7명이었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 184명보다 13명 많고, 일주일 전인 9일 174명보다 23명 많았다. 하루 전체 신규 확진자는 15일 216명, 9일 201명이었다.

집단감염 중 은평구 종교시설 5명, 서초구 직장 2명, 동대문구 음식점 1명, 은평구 사우나 1명 등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되지 않는 '기타 확진자 접촉'은 83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조사 중' 사례는 59명 증가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확진자 누계는 3만5267명이다. 이날 하루 전체 확진자 집계치는 다음 날인 17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7일부터 주말이던 11, 12일을 제외하고 줄곧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