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주기자
맑은 날씨를 보인 14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바라본 풍경이 선명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목요일인 15일은 아침까지 다소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 광주 5도로 평년보다 쌀쌀하겠다. 오후에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일부 충남 내륙, 충북, 경북 내륙, 전북 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로 떨어진 곳이 많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춘천 4도 △강릉 6도 △대전 3도 △청주 5도 △대구 5도 △광주 5도 △전주 4도 △부산 8도 △제주 8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청주 19도 △대구 18도 △광주 20도 △전주 19도 △부산 17도 △제주 17도 등으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봉주 기자 patriotb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