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야마 '아시아 선수 최초 마스터스 챔프'(1보)

올해 첫 메이저서 1타 차 우승, 3년 8개월 만에 통산 6승째 '23억원 잭팟' 환호

마쓰야마 히데키가 마스터스 최종일 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뒤 갤러리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오거스타(美 조지아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명인열전’ 마스터스 새 역사를 썼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파72ㆍ7475야드)에서 끝난 최종일 1오버파를 보태 1타 차 우승(10언더파 278타)을 일궈냈다. 지난해 임성재(23·CJ대한통운)의 공동 2위를 넘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다. 2017년 8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 이후 3년 8개월 만에 통산 6승째, 우승상금은 207만 달러(23억원)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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