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이성민 주연 '기적' 6월 개봉

시골 마을에 간이역 조성하려는 주민들의 노력 그린 드라마

영화 '기적'이 6월 개봉을 준비 중이다. 영화계 관계자는 9일 "이달 말 제작발표회를 시작으로 개봉 준비를 본격화한다"라고 전했다. 찻길 하나 없는 시골 마을에 간이역을 조성하려는 주민들의 노력을 그린 드라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 역사인 양원역을 모티브로 세상과 소통하려는 사람들의 꿈을 가리킨다. 박정민을 비롯해 이성민, 윤아, 이수경 등이 출연한다. 메가폰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2017)'를 만든 이장훈 감독이 잡았다. 제작은 블러썸 픽쳐스, 배급은 롯데컬처웍스에서 각각 맡았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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