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가입 첫 날부터 암진단비 '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 출시

동양생명은 가입 첫날부터 암진단비 보장을 제공하는 '수호천사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을 1일 출시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동양생명은 가입 첫 날부터 암진단비 보장을 제공하는 '수호천사우리아이미래보장보험'을 1일 출시했다.

암진단비를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으로 가입 즉시 최대 100세까지 암을 집중적으로 보장한다. 뇌암 혹은 백혈병으로 진단확정시 2억원의 고액치료비관련암 진단비를, 유방암?위암?대장암으로 진단확정 받는 경우에는 고액치료비관련암 이외의 암 진단비 1억원을 최초 1회에 한해 지급한다.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제자리암?갑상선암?경계성종양으로 진단확정시 각각 최초 1회에 한해 4000만원 진단비를 보장한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제로백), 해지환급금미지급형, 순수보장형으로 구성했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은 가입후 15년 시점 전에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없지만 가입후 15년 시점부터 보험만기 40년 전까지 100%의 환급률을 보장한다.

주계약 해지환급금을 이용해 저축보험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적립형 전환 기능을 부여했다. 가입 후 15년 동안 집중적으로 보장 받고 아이가 성장한 후에는 저축보험으로 변경해 학자금, 생활자금 등 다양한 목적자금으로 활용하거나 만기까지 든든하게 암진단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설계했다. 저축보험으로 변경한 후에도 특약은 그대로 유지돼 지속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다.

가입 가능 나이는 태아부터 최대 15세까지이며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해지환급금미지급형을 신설해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후 15년 시점까지는 보장에 집중하다가 15년 후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 100%에 해당하는 해지환급금을 적립형으로 전환해 해지환급금을 목돈으로 활용 또는 보장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높였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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