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소방서, 관내 버스정류장 등 코로나 방역 소독 전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광산소방서(서장 임종복)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9일부터 버스정류장과 장애인생활시설에 대해 2주마다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대장 이기엽·윤미선) 59명이 함께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관내 13개 지역 145개 버스정류장에 ‘뿌리고 닦기’ 방역, 9곳의 장애인생활시설에는 초미립자 살포기를 활용해 ‘뿌리기’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인원 655명의 의용소방대원이 191회에 걸쳐 버스정류장, 장애인생활시설, 상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바 있다.

최병복 119재난대응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하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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