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패션창작 디자이너, '서울패션위크' 대거 참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 20명 중 16명 선정

자료사진 [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아시아 대표 패션 비즈니스 행사인 '서울패션위크'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입주 디자이너 20명 중 16명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릴 '2021년도 F/W(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 참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20년도 F/W(가을/겨울), 2021년도 S/S(봄/여름) 서울패션위크에 각각 6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했던 것보다 늘어난 참가 규모다.

이번 시즌에는 서울컬렉션에 '쎄쎄쎄 장윤경' 1명, 제너레이션넥스트에 '마노드 임헌수', '프레노서울 이서윤', '므:아므 박현', '린전 전혜린', '큐뮬레이트 김연성', '파트오브유니버스 박청애' 등 6명이 각각 참여한다.

또한 트레이드쇼에 '줄리앤 데이지 유정은', '비건타이거 양윤아', '웨이비니스 김현섭', '사이 이서영', '쎄르페 이상화', '던 팩토리 송지훈', '토새 한현주', '보람유 유보람', '루므 방윤중' 등 9명이 참가자로 선정됐다.

'서울컬렉션'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패션쇼며, '제네레이션 넥스트'는 독립브랜드 1년 이상에서 5년 미만의 신진디자이너들이 참가하는 패션쇼로 차세대 디자이너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트레이드 쇼인 '제너레이션넥스트 서울'은 국내의 역량 있는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와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디자이너브랜드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20명의 입주 디자이너와 도 내 섬유업체간 협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