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고진영 '굳건한 ‘넘버 1’~'…코르다 ‘넘버 3’

고진영이 게인브리지LPGA 최종일 15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올랜도(美 플로리다주)=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고진영(26)이 굳건한 ‘넘버 1’을 달렸다.

2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주간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9.22점을 받아 1위를 질주했다. 2019년 7월부터 1년 8개월 동안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강자다. 2위 김세영(28ㆍ미래에셋ㆍ7.73점)과는 무려 1.49점 차다. 전날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노나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게인브리지LPGA(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4위를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게인브리지LPGA 챔프’ 넬리 코르다(미국ㆍ7.45점)가 박인비(33ㆍKB금융그룹ㆍ6.56점)를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대니엘 강(미국) 5위(6.28점), 브룩 헨더슨(캐나다) 6위(5.58점), 하타오카 나사(일본) 7위(5.43점), 이민지(호주)는 8위(5.08점)다. 한국은 김효주(26ㆍ롯데) 9위(4.90점), 박성현(28) 11위(4.46점), 이정은6(25ㆍ대방건설)가 12위(4.13점)에 자리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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