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삼각김밥 대대적인 리뉴얼…“기존보다 50% 토핑 증량”

CU는 삼각김밥의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에 들어간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CU는 2일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새학기 새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삼각김밥의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CU는 스테디셀러인 전주비빔, 참치마요, 참치비빔에 새로운 레시피를 적용함으로써 원재료의 품질을 높이고, 토핑을 기존 대비 최대 50% 증량해 최상의 맛과 밸런스를 구현했다. 가장 중요한 밥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새청무쌀로 짓는다. 고객들의 알뜰 구매를 돕기 위해 가격은 그대로 유지한다.

CU는 삼각김밥 리뉴얼을 기념해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포켓CU를 통해 예약 구매 시 매일 3만 명에게 총 15만 개의 삼각김밥을 70% 할인된 단돈 3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열고 SNS 리뷰 시 경품을 증정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오는 15일부터 보름 간 새롭게 출시된 리뉴얼 삼각김밥 3종을 삼성카드, 카카오페이, CU플러스티머니카드로 결제 시 33% 할인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삼각김밥을 구매하면 +1 증정 혜택도 제공한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삼각김밥은 지난 30여 년 동안 편의점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제품으로 우리의 일상을 채워주는 한 끼 식사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은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맛과 양, 품질, 가격 모든 측면에서 심혈을 기울인 만큼 삼각김밥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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