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전통시장 5일장 임시 휴장 … '의성군 코로나19 확산세 감안'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군위군은 최근 인접한 의성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28일부터 관내 전통시장 5일장에 대해 임시휴장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임시휴장 조치에 해당하는 시장은 군위시장(3, 8일), 의흥시장(5, 10일)이다. 전통시장 내 상설점포도 5일장 날에는 휴장하며, 이외의 날에는 정상적 운영된다.

한편, 군위군 인근 의성군에서는 설연휴 직후인 지난 16일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26일까지 11일간 확진자 숫자가 65명(위양성 판정 17명, 재검 1명 제외)이나 된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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