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비대면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진로·직업 프로그램 일환 요리사, 원예치료사 키트배부

합천군청사 전경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외부 체험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비대면 직업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프로그램은 직업체험 수요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응답한 요리사, 원예치료사 직업체험으로 진행하게 됐다.

요리사, 원예치료사 각각 25명씩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초기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관내 청소년들의 큰 관심과 체험활동의 욕구를 확인했다.

그동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특강이나 대면 프로그램 등으로 돼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체험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의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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