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연 '메디힐과 3년 재계약'…안지현도 새 식구

이다연(24·사진)이 3년 더 메디힐 모자를 쓴다.

메디힐 골프단을 운영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은 24일 "이다연과 후원 계약을 3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7년 동안 메디힐 로고를 달고 뛰게 됐다. 이다연이 바로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입성해 통산 5승을 수확한 선수다. 지난 시즌 효성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5차례 ‘톱 10’에 진입해 상금 11위(3억8512만원), 대상포인트 10위(205점), 평균타수 12위(71.02타)로 선전했다.

평균 드라이브 샷 비거리 243.78야드(21위), 그린적중률 75.23%(16위), 평균 퍼팅 수 30.11개(6위)다. 메디힐은 최혜용(31), 이채은(22)과도 재계약을 했고, 지난해 드림(2부)투어 상금 2위 안지현(22)을 새로 영입했다. 계약 기간이 남은 유소연(31) 등 5명의 여자 골프 선수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세계랭킹 2위 김세영(28ㆍ미래에셋)과 ‘국내 넘버 1’ 최혜진(22ㆍ롯데)과는 서브 스폰서 계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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