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골프전문기자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3위→ 2위→ 1위→ 1위."
김시우(26ㆍCJ대한통운)의 완벽한 우승 여정이다.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스타디움코스(파72ㆍ711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총상금 670만 달러) 최종일 8언더파를 몰아쳐 1타 차 우승(23언더파 265타)을 일궈냈다. 시즌 첫 승이자 2017년 5월 ‘제5의 메이저’ 더플레이어스챔피언십 이후 무려 3년 8개월 만에 통산 3승째, 우승상금은 113만4000달러(12억5300만원)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