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미국산 수입 신선란 판다…업체 대상 60톤 공매입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다음주 미국산 수입 신선란 60톤이 공매 입찰을 통해 국내에 유통된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미국산 수입 신선란 60톤에 대해 식용란수집판매업체, 제과·제빵업계, 계란을 영업장에서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자 등 실수요업체를 대상으로 26일 15시부터 17시까지 전자입찰시스템(atbid) 공매 입찰을 거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매입찰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입찰참가자격 등록신청서와 입찰유의서약서 등을 작성해 이날 12시까지 aT 지역본부에 등록해야 한다. 판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급관리처 수급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향후 추가적으로 도입되는 물량은 가격상황을 고려해 공개경쟁입찰과 실수요업체에 직접 공급(직배)를 병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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