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버섯배지관리센터 사업 공모 선정

버섯 폐배지 재활용센터 건립 분야 … 부가가치 창출 기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버섯배지관리센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도는 버섯 수확 후 발생하는 폐배지를 재활용하기 위한 수확 후 배지 재활용센터 건립 분야에 선정됐다.

2022년까지 국비 15억원, 지방비 9억원, 민간 6억원 등 총 30억원의 규모로 진행된다.

폐배지는 '버섯 수확 후 배지 재활용센터'에서 사료나 비료의 재료로 공급된다.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경남 제1의 한우 주산지인 합천이다.

이를 통해 축산사료 원료의 품질 안정성을 높이고, 농축산 농가의 경영비 절감까지 기대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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