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지기자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삼양통상은 4일 군포공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한시적 중단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의 매출액은 1898억원으로 지난 2019년 매출액 대비 98.8%에 달한다.
회사 측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밀접 접촉자는 코로나19 검사 진행 및 자가격리 중”이라며 “자회사인 중국 청도공장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 위탁생산 확대와 보유재고 사용으로 발주처의 긴급한 물량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재개 예정일자는 오는 15일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