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경제포럼, 24일 신한반도체제 ‘공감의 장’ 마련

조선대 LINC+충장로산학협력거점센터서 ‘평화경제 아카데미’

오후 7시부터 신한반도체제 철도·생명 공동체 주제로 강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한반도평화경제포럼은 24일 오후 7시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 LINC+충장로산학협력거점센터에서 ‘평화경제 아카데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통일부가 주최하고 ㈔한반도평화경제포럼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경제의 신성장 동력인 남북경협의 이해와 신한반도체제 실현을 위한 남북 주요 협력 분야(철도, 관광, 농업)에 관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강에서는 안병민 한국교통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와 ‘신한반도체제 실현의 길, 철도공동체’라는 주제로 신한반도체제 실현을 위한 남북 철도공동체 형성 방향과 비전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2강에서는 ‘신한반도체제를 위한 생명공동체’를 주제로 정도상 겨레말큰사전남북공동편찬사업회 부이사장이 강연에 나선다.

참가신청은 한반도평화경제포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반도평화경제포럼 유트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강의를 시청할 수 도 있다.

한반도평화경제포럼 관계자는 “남북관계가 나와 동떨어진 정치권 이슈로, 갈등과 분쟁보다는 우리 공동체의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관우 기자 kwlee7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