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두 부문 후보 올라

'페이보릿 듀오·그룹-팝·록'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

[이미지출처=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5일(현지시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두 부문 후보에 올랐다. ‘페이보릿 듀오·그룹-팝·록’과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다. 후자는 BTS에게 익숙한 트로피다. 2018년과 지난해 품에 안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투어 오브 더 이어’, ‘페이보릿 듀오·그룹-팝·록’까지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올해는 ‘페이보릿 듀오·그룹-팝·록’을 두고 조나스 브라더스, 마룬5 등과 경쟁한다.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에는 엑소, NCT 127, 빌리 아일리시, 아리아나 그란데 등이 후보로 등록됐다. 대상 격인 ‘올해의 아티스트’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 저스틴 비버, 포스트 말론, 로디 리치, 위켄드 등이 경합한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1974년 출발한 유서 깊은 시상식이다.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무대는 다음 달 22일 펼쳐진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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