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네이버 주식 105만주 3000억원에 취득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CJ대한통운은 네이버(NAVER) 주식 104만7120주를 3000억원에 취득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후 CJ대한통운이 보유한 네이버 지분율은 0.64%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27일이다.

CJ대한통운은 "본 건은 당사와 네이버가 전략적으로 사업제휴 관계를 강화, 유지하기 위해 자기주식을 상호매입하는 거래와 관련한 것"이라며 "네이버와의 주식매매 계약에 의거해 양사는 우선매수권 콜옵션, 매도청구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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