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이준경기자
전남도교육청은 학교현장 중심의 생활교육 확산을 위해 '회복적 생활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학교 교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복적 생활교육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지난 2년간 정책과제로 추진돼 온 회복적 생활교육 관련 연수, 연구회, 학교자율사업선택제 등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연수는 ▲전남도교육청 회복적 생활교육 정책 운영방안 ▲교육지원청 행정적 뒷받침 ▲패러다임 전환 위한 연구회 대책 마련 ▲학교현장 관점 ▲회복적 생활교육 확산 방향 등 5개의 소주제를 발제 내용으로 삼았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학교자치 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이들을 위한 생활교육의 패러다임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현장 교사들의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