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첫 콘솔 '세븐나이츠:타임원더러' 내달 5일 출시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넷마블은 콘솔 게임 '세븐나이츠:타임 원더러'를 다음달 5일 글로벌 출시한다. 넷마블이 콘솔 게임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는 넷마블의 대표 모바일게임 지식재산권(IP)인 '세븐나이츠'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이다.

세븐나이츠의 여덟 번째 멤버 '바네사'가 궁극의 마법 도구 '샌디'와 함께 시공간의 뒤틀림 속에 빠져든 뒤 집으로 돌아가고자 모험하는 내용이다.

10월 29일부터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내달 5일부터 닌텐도 e숍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세븐나이츠'는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 시켜 전투를 펼쳐나가는 턴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다. 지난 2014년 3월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글로벌 60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할 정도로 탄탄한 이용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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