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구례 5일시장 새 단장…수해 입은 157개 점포 간판 제작

시장 환경 개선으로 상권 활성화 지원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IBK기업은행은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전라남도 ‘구례 5일시장’에 있는 157개 점포의 전면간판과 차양막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제작해 교체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 개선을 통해 영세상인 밀집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구례 5일시장은 지난 1959년 정식 개설된 전통시장으로 올해 코로나19 확산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업은행은 이날 구례 5일 시장의 새 출발을 기원하는 행사도 가졌다. 윤종원 기업은행장, 이을재 구례 5일시장 상인회장, 김순호 구례군수 등이 참석했다.

윤 행장은 “지역 상권을 살리고 소상공인과 상생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며,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을 강화하는 책임?포용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