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 LPG충전소에서 화재…20여 분 만 진화

탱크로리 차량 화재 사고 [이미지출처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경북 안동시 풍산읍 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 내 LPG충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27일 오전 11시15분께 중앙고속도로 춘천에서 부산 방면 안동휴게소 LPG충전소에서 발생했으며, 이 화재로 한때 휴게소 이용이 통제되어 차질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날 화재는 LPG를 운반하는 탱크로리 차량이 주유소 건물을 들이받아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20여분만에 진화되었다.

현장에서는 불이 난 이후 한차례 폭발음이 들렸으나,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해당 사고의 원인 및 전후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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