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드림스타트 가구에 전통놀이 꾸러미 비대면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드림스타트 110가구에 ‘전통놀이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동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휴기간에도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꾸러미를 준비했다.

전통놀이 꾸러미는 윷놀이, 제기, 복주머니 만들기, 연 만들기, 팽이 등으로 구성돼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비대면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놀이를 통해 가정에서 가족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가족들이 더욱 안정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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