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비대면 트렌드로 추석 선물용 안마의자 수요 급증

24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고객들의 전시장 방문과 문의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바디프랜드 제공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 안마의자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24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고객들의 전시장 방문과 문의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20% 이상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데이터 분석 결과 베스트 모델은 ‘팬텀Ⅱ’, ‘파라오Ⅱ’, ‘팬텀 메디컬(의료기기)’ 순이었다.

국내 안마의자 중 최다 판매량을 기록한 모델 팬텀Ⅱ는 항공기 퍼스트클래스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핵심 안마 기술만을 담았다. 브레인마사지와 XD 입체 안마 기술을 적용한 스트레칭, 회복, 림프, 소화숙취해소 등의 주요 자동 안마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최근 출시된 보르도화이트와 골드 색상을 비롯, 쥬빌리실버, 카카오블랙 등 다양한 컬러로 제작된다.

파라오Ⅱ는 이집트 최고 통치자 파라오의 형상을 살린 디자인과 나노 페인팅 기술을 적용한 바디프랜드 최상위 제품이다. 뇌 피로 해소를 돕는 ‘브레인 마사지’, 공감, 위로, 치유의 단계별 멘탈 케어를 제공하는 ‘멘탈 마사지’ 등 기술이 집약된 모델이기도 하다. 최근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로 출시한 ‘파라오Ⅱ블랙에디션’는 기존 마사지 모듈에 탄성을 더한 XD플렉스 모듈이 적용됐다.

목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퇴행성 협착증 치료 목적을 위한 견인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은 목 에어백과 안마모듈로 목과 어깨 주변 근육을 이완시키는 동시에 경추와 경추 사이의 디스크를 견인한다. 펄스 전자기장(PEMF)을 발생시키는 ‘XD-PEMF 모듈’이 목·등·허리·골반에 이르는 척추 라인을 따라 움직이며 근육통을 완화시켜준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추석 프로모션인 ‘건강수명 프로젝트’를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팬텀Ⅱ 이상 모델을 구매 및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월 1만9000원만 추가해도 안마의자 1대를 더 받을 수 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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