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전광판 설치·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나선 고속도로 주유소

서울외곽고속道 판교방향 구리남양주주유소 추석 맞아 다각적인 방역작업 '분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한국도로공사 서울외곽고속도로 판교방향 구리남양주주유소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체 LED전광판을 활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홍보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리남양주주유소는 LED전광판에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준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유소 모니터에 항균필름을 부착하고 화장실 등 주요 동선에 일일 3회 소독활동을 다각적인 방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나들이객들이 몰리는 추석 연휴 기간이 코로나 전파의 뇌관이 될 수 있는 만큼, 방역 작업 및 예방 홍보에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영욱 기자 wook70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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