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황전면 수해 복구 현장 찾아

황전면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야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시의회(의장 허유인)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순천시 황전면 수해 복구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10일 순천시의회 허유인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은 황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피해 상황을 듣고 복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자리에는 순천 지역 국회의원인 소병철 의원도 함께 했다.

허유인 의장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께서 하루빨리 피해를 수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황전면은 이번에 큰 피해를 입은 섬진강 수계에 해당되는 만큼, 행정구역을 따지지 않고 특별재난구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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