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갈현2동 거주자(해외 입국자) 코로나19 확진

은평 68번 확진자(은평구 갈현2동)는 서울의료원으로 이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9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은평 68번 확진자(갈현2동)는 해외 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8일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검사를 실시, 9일 오전 9시30분경 양성판정을 받아 현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확진자 자택은 방역을 완료한 상태이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세부 이동동선을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최근 해외 입국자의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해외입국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빈틈없는 방역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들께서는 단체활동을 자제해주고, 방역수칙을 준수,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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