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티몬(대표 이진원)은 SK텔레콤과 함께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 라이브'를 통해 7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삼성 갤럭시 노트 20 시리즈 사전예약 판매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보이는 상품은 SKT 전용 모델로 6.7인치 노트20과 6.9인치 노트20 울트라 2종이다. 방송 시간에 맞춰 티몬 앱을 켜면 메인 화면에 생방송 중인 티비온 라이브에 접속할 수 있다.
티몬은 방송 중 예약 구매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티비온 라이브 방송 중 쇼호스트의 상세 설명과 상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사전예약구매 혜택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티몬은 티비온 라이브를 통해 고객들에게 상품 정보를 영상으로 상세하게 제공하고 궁금증을 바로바로 설명해주는 등 라이브커머스의 강점을 활용할 계획이다. 생방송인 만큼 고객이 상품에 대해 바로 문의하는 등 쇼호스트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다. 앞으로 티몬은 SK텔레콤과 함께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비온 라이브를 통해 갤럭시 노트20의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실시간 생방송 판매의 강점과 함께 티몬만의 차별화된 혜택도 더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티몬만의 특별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