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오는 '스폰지밥'…다음 달 1일부터 만난다

대원미디어, 12월31일까지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 진행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스폰지밥이 용산에 온다.

대원미디어는 다음 달 1일부터 12월31일까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스폰지밥의 행복을 찾아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스폰지밥은 물론 뚱이, 징징이 등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인기 캐릭터를 모두 만날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스폰지밥이 만드는 비눗방울을 시작으로 비키니시티행 잠수함 버스, 스폰지밥의 보금자리 파인애플하우스, 출근길에 마주치는 비키니시티, 스폰지밥의 직장인 집게리아 등 총 12개의 다양한 테마존이 순차적으로 펼쳐진다. 전시 구성별로 마련된 포토존과 참여존 등 다양한 콘텐츠들도 즐길 수 있다.

대원미디어는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도 스폰지밥과 관련된 다양한 완구 및 잡화, 스폰지밥 이색 음료 및 디저트 등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기업과의 콜라보레이션과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애니메이션 속 스폰지밥을 사랑하는 어린이 팬들과 가족단위 관람객, 스폰지밥을 보고 자란 2030세대 등 많은 대중들이 발걸음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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