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광주, 코로나19 확산 예방 ‘만전’

주차장 입구 ‘드라이브 발열체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백화점 광주점(점장 나연)은 코로나19 확산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주차장 입구에서 드라이브 발열체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쇼핑을 위해 주차장에 진입하는 차량에 탑승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본관주차장과 남문주차장 입구 2개소에서 개별 발열체크한다.

이와 함께 고객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백화점 출입구를 최소화한 후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운영 중이며, 내부 방역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주에만 8일과 13일 두 차례 집중 방역을 실시할 만큼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광주지역 롯데백화점과 롯데아울렛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일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회식 등 단체활동 지양, 대면회의 자제 등 언택트 근무지침을시행하는 등 안전 및 위생관리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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