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아파트 넘보는 공간감…2~3인 맞춤형 ‘감일역 트루엘’ 주목

아파트 시장 변화 계속되면서…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소형 주택 인기
하남 감일지구서 희소성 높은 2~3인 가구 맞춤형 ‘감일역 트루엘’ 공급

아파트 시장의 변화가 계속되면서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소형 주택이 뜨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소형 주택은 내부 공간 활용도는 물론, 편의를 높이는 설계를 도입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여준 만큼 주택 시장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건설 업계에 따르면 하남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소형 주택 ‘감일역 트루엘’은 소형 아파트를 넘보는 공간 활용을 선보이고 있다.

우선, ‘감일역 트루엘’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2~3인 가구에 맞춘 공간 활용이 눈에 띈다. 감일지구에서 희소성 높은 공용면적 38㎡, 51㎡ 형태로 공간감을 높였다. 특히, 보통 소형 주택에 들어서는 실외기실을 비롯해 보일러실도 없기 때문에 타 상품 대비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도 눈 여겨볼 부분이다.

생활의 쾌적함을 높여주는 친환경 마감재도 적용된다. ‘감일역 트루엘’은 쾌적하게 친환경 천연벽지를 적용해 입주 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열병합 난방 시스템을 갖춰 관리비가 적게 나온다는 것도 메리트다.

서울과 가까운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감일역 트루엘의 장점이다. 차량을 이용하면 올림픽공원역에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으며, 각종 업무지구가 자리한 잠실역도 1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 신설을 비롯해 대중교통 확충 계획이 있는 만큼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집 주변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도 ‘감일역 트루엘’만의 장점이다. ‘감일역 트루엘’이 들어선 감일지구에는 학교 부지가 6곳에 달해 등하굣길 안전 걱정 없이 도보 1분 만에 통학이 가능하며, 고등학교도 안전한 도보통학권이다. 인근으로 천마산이 자리해 집 주변에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생태 하천인 능안천도 가깝다.

반경 500m 도보권에 8,000여 세대의 배후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로드형 상가도 1~2층에 예정되어 있다. 총 28개 호실로 공급되는 ‘감일역 트루엘’ 상업시설은 주변 아파트, 학교 등 다양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상업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2020년 택지정보시스템 토지이용계획에 따르면 감일지구 내 상업시설 비율은 위례신도시(7.2%), 하남 미사(6.9%)에 비해 낮은 수준인 1.5%를 기록하고 있어 희소성을 가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아파트 시장의 변화로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공간 효율성을 갖춘 소형 주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서울과 가까운 하남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감일역 트루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감일역 트루엘’은 하남시 감이동 192-10번지에 지하 2층 ~ 지상 10층 총 137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7월 중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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