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용우기자
장수목 건강보험공단 신임 부산경남본부장이 2일 취임식을 한 뒤 직원 화합을 다지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에 장수목 신임 본부장이 취임했다.
건보공단 부산경남본부는 2일 부산경남지역본부 9층 중회의실에서 제13대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장수목 본부장은 경북 군위 출생으로 미국테네시주립대 보건학 석사, 연세대에서 보건학 박사 학위를 땄다. 1986년 공단에 입사해 기획조정실장, 급여보장실 선임실장, 인재개발원장 등을 지냈다.
장 본부장은 “지역본부가 본부, 지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사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원을 활성화하겠다”며 “직원들 간에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직원이 활기차고 당당하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드는데 먼저 실천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말했다.
“부산·울산·경남을 아우를 수 있도록 각 지역의 공급자단체,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자와 상생 협력하고, 지역중심 소통을 활성화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