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올해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군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 포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재난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34개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매뉴얼 개선 실적,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실태,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체계를 더욱 확고히 다져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담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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