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

근로복지공단 협력

김정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왼쪽 다섯 번째)과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왼쪽 네 번째)이 5일 서울 구로동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집적지역 근로자 위한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근로복지공단과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집적지역 근로자 위한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 구로동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직장보육 수혜 확대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단공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을 위한 어린이집 수요를 발굴·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추진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은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의 시설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재정 지원과 함께 홍보와 컨설팅을 담당한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산업단지 근로자와 입주기업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보육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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