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사무총장에 김선동…대변인·비대위 비서실장에 김은혜·송언석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미래통합당은 당 사무총장과 대변인,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에 각각 김선동 전 의원과 김은혜 의원, 송언석 의원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1963년생인 김 신임 사무총장은 원내수석부대표, 서울시 당위원장, 여의도연구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18대,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21대 총선에서는 도봉을에서 낙선하고 현재 도봉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원외 인사를 당 사무총장에 임명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김 신임 대변인은 1971년생으로 MBC 기자·앵커, 청와대 대통령실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초선 의원으로 경기 성남분당갑에서 당선됐다. 기획재정부 제2차관 출신인 송 신임 비서실장은 지난해 전략기획부총장을 맡았으며, 경북 김천시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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