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규제자유특구 홈페이지 개설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의 성과를 확산하고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규제자유특구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설해 1일부터 대국민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제도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상세한 설명과 함께 특구별 지정현황, 사후관리 및 평가, 신청서 작성 시 주의사항에 이르기까지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이 정리돼있다. 보도자료, 홍보동영상, 법률(관보, 고시) 정보 등도 제공된다.

평소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는 가졌으나, 규제로 인해 이를 어떻게 활용할지 답을 찾지 못했던 국민 누구나(기업, 대학·연구소 등 포함) 새로 개설된 홈페이지를 통해 특구사업으로 제안하는 방법 등을 소개받고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이는 평소 “혁신 벤처와 스타트업이 주력이 되어 세계를 선도하는 ‘디지털 강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한 박영선 장관의 의지가 반영됐다는 게 중기부의 설명이다.

중기부는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속 옥의 티를 찾아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홈페이지 속 오탈자 등을 찾아 이메일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중기벤처부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