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이·취임식 … 대구 캠프워커 '예포 발사'

8일 오전 예행연습, 9일 본행사 … "예포 소리 놀라지 마세요"

신임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주한미군 제 19지원사령부가 6월 9일 오전 10시 남구 캠프워커 캘리연병장에서 사령관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사령관으로 재임한 마크 시멀리(Mark T. Simerly) 준장의 후임으로 스티븐 앨런(Steven L. Allen) 준장이 취임한다. 행사장에서는 8일 오전 9~11시 예행연습 시간에, 당일 오전 10~11시 사이에 각각 11발 가량의 예포가 발사된다.

이와 관련, 주한미군 측은 "주변 지역주민들이 갑작스런 예포 발사로 놀라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에도 철저한 예방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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