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26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정옥 여가부 장관은 "고인이 되신 할머니의 장례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가시는 길에 예의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에 등록된 피해 생존자는 5월 현재 총 17명으로 줄었다.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인척 사항은 비공개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