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사전투표율 오후 1시 5.98%…역대 최고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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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이 5.98%로 집계됐다. 현재까지는 역대 사전투표 중 가장 높은 투표율 추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262만9298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오후 1시 기준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라남도로 9.61%를 기록했고, 전라북도가 8.97%로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광역시로 4.81%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전국에는 총 3천508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비치된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게 된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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